“구두 및 서면으로 제공된 예상매출액 제공은 ‘근거’를 통한 기업의 분쟁 및 손해배상을 예방해야 한다. 객관적 데이터는 현장의 인근을 직접조사를 통한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예상매출액 근거가 다르더라도 면피가 가능하게 된다.”

지난달 28일,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는 ‘31기 프랜차이즈 실무형 전문가과정’ 온라인 강의를 통해 “최근 통신사와 카드사에서 제공되는 자료를 통한 상권분석시스템은 프랜차이즈 본사 입장에서 직접 조사한 객관적 과학적 기반이 되지 않는 서비스임으로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를 통해 보증을 회피하고 있으므로 프랜차이즈 법률기준에 맞는 본부별 전용 상권분석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프랜차이즈 예비창업자들에게 제공하는 '상권 예상매출액'은 객관적 근거가 있어야

서 대표는 “맥세스컨설팅은 FC본부별 프랜차이즈 전용 상권분석시스템을 각 브랜드의 비즈니스모델을 반영하여 객관적 조사와 과학적분석을 매출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프랜차이즈 전용 상권분석시스템은 데이터바우처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여 구축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랜차이즈 컨설팅 전문기업인 ‘맥세스컨설팅’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데이타바우처 지원사업’ 가공업체로 2019년 선정된바 있다.

한국데이타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분석 등에 필요한 데이터 구매 또는 가공(일반/AI) 서비스를 전문기업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맥세스컨설팅은 57개 데이터 가공기업중에 하나로 외식산업계 매출예측 알고리즘, 데이터 분석가공, 시뮬레이션 구축 및 팩터 개발, 코딩/분석 등 분야에서 참여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