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방송 시청률 전쟁에서 KBS가 승리를 거뒀다. /사진=KBS 제공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방송 시청률 전쟁에서 KBS가 승리를 거뒀다. /사진=KBS 제공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방송 시청률 전쟁에서 KBS가 승리를 거뒀다. 1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4시부터 방송된 KBS1 ‘내 삶을 바꾸는 선택 2020 총선 국회의원 선거 개표방송’은 전국가구 기준 시청률이 1부 3.4%에서 시작해 2부 11.7%, 3부 10.5%를 기록했다. 1부부터 5부까지 진행된 이 방송은 동시간대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고 개표방송 중 편성된 KBS ‘9시뉴스’는 1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선택 2020’은 ‘선거로운 생활 VOTE 로그’ 0.8%로 출발했으며 ‘선택2020’ 1부부터 5부까지는 4.9%, 6.9%, 5.3%, 2.5%를 기록했다. ‘뉴스데스크’는 6.3%의 시청률을 보였다.
SBS ‘2020 국민의 선택’은 1.7%, 3.8%, 7.1%, 5.6%, 2.5%를 기록했으며 ‘8시뉴스’는 6.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종편 채널 개표방송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방송사는 TV조선으로 TV조선 개표방송 1,2,3부는 전국 유료방송가구기준 시청률 3.223%, 3.949%, 2.194%를 기록했다. JTBC 총선 개표방송은 1.011%로 시작해 1.691%, 2.469%, 1.639%를 보였다. 채널A 총선 개표방송은 1.723%, 1.606%, 1.124%, 1.126%를, MBN 개표방송은 1.718%, 2.149%, 2.029%를 각각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