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결혼식이 유독 많은 계절이다. 특히나 직장 동료, 친구, 가족, 지인들의 결혼식에 초대를 받으면 어떤 옷을 입고 가야 할지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여성복 브랜드 레호(LEHHO)가 신부의 웨딩 드레스보다도 튀지 않으면서 적당히 예의를 갖추고 눈길을 사로잡을 센스 있는 하객 패션 스타일링을 소개했다.

원피스로 완성하는 결혼 하객 룩

©레호(LEHHO)
©레호(LEHHO)

원피스는 결혼 하객 패션으로 간편하게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요즘 같은 봄 시즌엔 무채색 계열의 밋밋한 원피스 대신 은은한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나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에 구조적인 볼륨감을 주는 실루엣의 원피스를 추천한다. 그 중에서도 레호(LEHHO)의 실크 코튼 저지 드레스는 바디를 따라 자연스럽게 연출되는 드레이프 디테일이 여성스러우면서 우아한 분위기를 더해줄 뿐만 아니라 특별한 액세서리 매칭 없이도 어느 장소에서나 충분히 돋보일 수 있다. 또한 일반 저지 소재와 달리 실크의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광택을 느낄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핏 감과 더불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기에 적극 추천하는 아이템이다.

셋업 수트로 완성하는 결혼 하객 룩

©레호(LEHHO)
©레호(LEHHO)

좀 더 격식 있는 스타일로 연출하고 싶다면 자켓과 팬츠로 이루어진 셋업 수트 룩을 추천한다. 수트 룩의 경우에도 자칫 비즈니스 옷차림처럼 보일 수 있기에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가 되어줄 단추나 허리 끈 장식이 더해진다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레호(LEHHO)에서 추천하는 우로보로스 자켓과 세일러 팬츠 아이템은 화이트 단추로 깔끔한 포인트를 주면서 자켓 옆선에 위치한 스트링으로 앞 뒤 자유자재로 색다르게 연출이 가능하다. 이렇듯 심플하면서도 절제된 디자인에 포인트가 될 장식이 가미된다면 좀 더 엣지 있는 하객 패션 룩을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