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럭셔리한 요트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에메랄드 빛 제주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요트 패키지'를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이번 패키지에는 오션 뷰 이그제큐티브 객실에서의 1박과 섬모라 조식 2인,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외 수영장을 이용, 여행의 피로를 풀어 줄 사우나 무료 이용 등이 포함된다.
또한 세계 3대 럭셔리 요트 중 하나로 손꼽히며, 최고급 호화 요트만 생산하는 이탈리아 아지무트(AZIMUT)사의 15인승 규모인 '아지무트85' 요트를 타고 위미항에서 출발해 각종 상록수와 180여 종의 희귀식물, 450종의 난대식물이 기암 괴석과 어우러져 울창한 숲을 이루어 아름다운 절경을 볼 수 있는 섶섬, 아열대성 어류들과 63종의 각종 희귀 산호들이 자라 국내 최고의 수중생태계의 보고로 불리는 문섬 등을 돌아보게 된다.

요트 안에서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 안티 파스토, 꼬치, 치즈, 콥샐러드, 디저트 등의 핑거푸드와 하프 바틀 와인 등 피크닉 세트가 제공되어 프라이빗한 선상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낚시대와 미끼가 제공되어 간단한 낚시도 즐길 수 있는데, 7월, 9~11월 사이에는 참돔, 돌돔, 벵에돔(흑돔) 등이 많이 잡혀 운이 좋으면 돔을 낚는 운이 따를 수도 있다.


기상 상황에 따라 투어를 못 할 시에는 프렌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밀리우에서의 2인 디너 코스와 스파 아라에서의 커플 스파로 대체될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투숙일 7일전까지 예약 가능하며, 가격은 99만원이다.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전화를 통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