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30kg 다이어트, 방법이 뭐 길래?

유명 가수 허각(35)이 전문 헬스케어 그룹과 함께 4개월 만에 -30kg을 달성했다고 1일 오늘 오전 알렸다.

그는 93kg의 자신의 최고점 몸무게에서 감량에 나서 현재는 30kg을 감량해 60kg대로 접어들었다고 알렸고 이로 인해 몸상태도 많이 좋아졌고 자신감도 많이 상승해 다시한번 전성기를 맞고 싶다고 한다.
그가 전한 전성기라는 표현은 건강에 대한 전성기를 말한다. 그는 이미 왕성한 활동을 하는 유명가수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허각은 수많은 다이어트 시도로 크고 작은 후유증을 겪었다 고백했고 이후 갑상선암 수술도 겪어 심신이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그는 "체중감량을 위해 식욕억제제를 복용한 적도 있다"며 "당시 약이 잘 맞지 않아 심장 떨림, 심한 감정기복 등을 겪었지만 이번에는 정말 잘 유지하고 건강을 지키고 싶다" 말했다. 이는 갑상선암 수술 후 건강의 중요성을 절실히 체감했다고 하는 그의 강한 의지로 보인다.


허각은 이번 감량의 성공이유로 세가지를 꼽았다. 우선 힘들지 않게 식사를 모두 하게 하고 체계적인 도움을 준 전문 헬스케어 그룹의 도움과 아내와 두아들의 응원과 서포트 그리고 변화된 자신의 건강개념이라고 한다.

허각은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벌써 30kg 감량에 성공했다"며 "굶지 않고 세끼 식사를 다 챙기면서, 힘든 운동 없이 감량을 했는데 나 자신도 놀랍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