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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에 출연 중인 오나라가 남자친구의 제자와 우연히 만나 놀라움을 드러냈다. /사진=tvN 캡처 |
지난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에서는 자수성가한 사업가 3명 중 가짜를 찾는 미션이 펼쳐졌다.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 광희가 가짜를 찾기 위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보드게임 회사와 1인용 피자 브랜드 회사, 남성 전문 패션 브랜드 회사를 찾아간 출연자 6명은 손금까지 분석하는 등 현미경 추리에 나섰지만 “전부 진짜 같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 과정에서 오나라가 자신의 지인을 만나고는 깜짝 놀랐다. 오나라는 "남자친구에게 연기를 배우는 제자다"며 지인에게 "너 진짜야? 가짜 아니야? 내 눈을 보고 얘기해. 진짜 여기서 일하는 거 맞아?라고 추궁했다.
오나라는 배우 출신 연기 강사 김도훈과 20년째 열애 중이다.
'식스센스'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