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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원희가 소개팅을 한 배우 겸 모델 황소희./사진=머니투데이 |
최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의 소개팅 장면이 그려졌다.
임원희 소개팅 상대 여성은 35세인 영어강사 준비생 황소희였다.
임원희는 "나이 먹기 전에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영어다"고 말했다.
황소희는 "저한테 과외 받으실래요?"라고 물었고 임원희는 "좋다. 개인교습도 하냐"고 언급했다.
이후 황소희를 데려다 주는 길에 임원희는 "전화번호 주실 수 있으세요?"라고 해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황소희는 이화여대 출신으로 지난 2018년까지 모델 겸 배우로 활동했다. 14살 때 모친인 소희통상의 이혜경 대표가 론칭한 브랜드 런웨이에서 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겟 잇 스타일' '팔로우 미' 등에 출연했다.
황소희 출연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황소희가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