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관 부산신보 보증지원본부장과 서찬우 신세계사이먼 부산점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아울렛이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기장군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활동에 적극 나선다.

부산 프리미엄아울렛과 부산신보는 지난 25일 부산신보 본점에서 서찬우 신세계사이먼 부산점장과 진종관 부산신보 보증지원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장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시행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신세계사이먼이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위치한 기장군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기금 5000만원을 출연하는 사업이다. 자금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저금리 대출 기회를 부여해 경영 안전과 긴급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빠르게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세계사이먼은 이번 특례보증 지원 외에도 지역의 든든한 상생 파트너로서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연말에는 '희망 나눔캠페인'에 성금을 전달해 저소득층 돕기에 나서고 있다. 또 지역 축제 유치와 인근 마을 문화 행사 후원 등 지역에 보탬이 되는 상생 활동을 계속 펼쳐왔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증 지원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든든한 상생 파트너로서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