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일 농협전남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서영암농협 기공식에서 첫 삽을 뜨고 있다/사진=농협전남본부 제공.

서영암농협은 지난 25일 영암군 학산면 일원에 새로운 종합청사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현서영암농협 건물은 55년 된 낡고 비좁은 건물로 농업인과 고객들의 불편이 컸다. 신규부지는 1만1565㎡(3500평)의 대지에 금융점포와 하나로마트, 주유소 등 조합원과 고객을 위한 시설을 한데 모아 종합청사로 사용될 예정이다. 완공은 오는 2026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