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NC다이노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이닝 교대 타임 때 전광판에 '마스크를 바르게 착용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나오고 있다. 2020.11.1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1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NC다이노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이닝 교대 타임 때 전광판에 '마스크를 바르게 착용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나오고 있다. 2020.11.1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고척=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시리즈 2차전이 열린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경기 시작 후 전광판이 잠시 멈추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8일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2020 신한은행 SOL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 개시 후 갑작스러운 전광판 오류가 발생했다.

오후 6시 30분 경기 시작 후 4분여 간 양쪽 대형 전광판이 정지화면인 상태로 게임이 진행됐다.


이로 인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전광판을 통해 타순과 스트라이크, 볼, 아웃 등을 확인하지 못했다.

그대로 두산의 1회초 경기는 시작됐고, 오후 6시 34분부터 전광판이 정상으로 작동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