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디어계열의 중화권 드라마 채널 CHING(채널 칭)이 4월21일 29부작 인기 로맨스 코미디 중국 드라마 '투심화사'를 국내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천재화가와 명문가 장남의 계약 결혼… 하녕준·희자 주연 중드 '투심화사', 21일 첫 방송

'투심화사'는 작가 만하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천재 소녀 화가 웅희약과 명문집안의 아들 이홍빈이 우연히 계약 결혼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유쾌한 로맨스 고장극이다.
하녕준이 운요성 이부의 장남 이홍빈역으로 출연, 매사에 정확하고 냉정하지만 연애에는 순정파인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한다. 그는 2018년 예능 프로그램으로 데뷔, 2019년 '산과 달은 내 마음을 몰라', '오빠, 독이 있을까 봐요' 등에 출연했으며 '투심화사'에서 첫 주연을 꿰찼다.

천재 화가 웅희약역에는 중국 배우 희자가 출연한다. 희자는 현대극 '마님 만세' 사극 '독고황후', 헬스 소재 드라마 '나의 헬스 코치님'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극중에서는 한번 본 것은 다 기억하는 유명 화가이자 뻔뻔하고 거짓말을 잘하는 말괄량이 캐릭터로 변신한다.


21일 방송예정인 첫 회에서는 그림에 뛰어난 소질이 있는 웅희약(희자 분)이 '환히선'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돈을 벌게 되고, 몰래 그림 의뢰를 받고 얼떨결에 운요성 대가문인 이부의 하인으로 들어가는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현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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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9부작 중국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투심화사'는 21일 수요일 오전 10시40분, 밤 11시20분에 첫 방송 되며, 이후 매주 월~금 오전 10시, 밤 11시20분에 전일과 당일회차가 연이어 2회씩 중화권 드라마 채널 CHING(채널칭)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