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진현동 주상복합아파트 조감도 /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건설
경주시 진현동 주상복합아파트 조감도 /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589억원 규모의 경주시 진현동 주상복합아파트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주상복합은 경주시 진현동 779-1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2층과 지상 10~14층 6개 동으로 건설된다. 건폐율 32.48%, 용적률 262.14%가 적용된다. 아파트 337가구, 오피스텔 39실과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 간선도로망(국도 4·7호선)이 있고 남경주IC, 동경주IC가 인접했다. 7번 국도를 통해 경주 시내, 부산, 울산 이동이 용이하다. 더불어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광역 교통망도 구축이 완료된 상태다. 주변에 불국사, 다보탑, 석굴암과 같은 역사적 관광명소와 대덕산, 만호봉, 토함산이 있다.


서복남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는 “최근 전원생활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신주거문화이자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진현동 주상복합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