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 뉴스1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스트릿 우먼 파이터' 훅 선윤경이 워스트댄서로 지목되자 아이키가 힘찬 응원을 보냈다.
7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서는 어시스트 계급의 댄스 비디오 공개와 함께 워스트 댄서가 지목됐다.

어시스트 계급의 블랙핑크 'Pretty Savage' 댄스 비디오가 공개됐다. 어시스트 계급의 메인 댄서는 프라우드먼의 헤일리가 맡았다.


헤일리는 연예인 안무의 시안을 해본 적이 없다고 털어놓으며 후반부 안무를 함께 한 댄서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헤일리는 "많은 경험을 해보지 않았고, 성장하는 단계라고 생각해서"라며 시미즈 확인없이 진도가 나가지 않는 상황을 보이기도 해 긴장감을 형성했다.

댄스 비디오 공개가 끝난 뒤, 워스트 댄서 지목권이 있는 헤일리는 훅의 선윤경을 워스트댄서로 뽑아 눈길을 끌었다. 선윤경은 "원래 추던 스타일도 아니고, 의상 같은 경우도 족쇄를 차고 추는 느낌이라 뽑힌 것 같다"라며 아쉬운 소감을 밝혔다.

이에 훅의 리더 아이키가 "죄송한데요!"라고 손을 들며 "제가 본 것 중 제일 섹시했다"라고 선윤경을 응원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이키는 "막상 워스트댄서로 뽑히니까 화가 났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한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리트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