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와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 커플이 독일에서의 달콤한 근황을 전했다./사진=미초바 인스타그램
래퍼 빈지노와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 커플이 독일에서의 달콤한 근황을 전했다./사진=미초바 인스타그램
래퍼 빈지노와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 커플이 독일에서의 달콤한 근황을 전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 뉴 이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독일의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찾은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가 다정하게 서로를 끌어 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아마도 올해 결혼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열애를 이어왔다.

지난해 1월에는 빈지노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테파니 미초바에게 프러포즈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당시 빈지노가 스테파니 미초바에게 선물한 다이아몬드 반지는 시중에서 7000만원대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