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로몬이 김유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국민가수' 방송캡처
이솔로몬이 김유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국민가수' 방송캡처
가수 이솔로몬과 김유하가 22세 나이 차를 뛰어넘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토크콘서트’에서는 베스트 커플 이솔로몬과 김유하의 경연 뒷이야기가 공개 됐다.

김유하는 연습 중 이솔로몬과 팀이 되자 “이솔로몬 삼촌이랑 팀 하고 싶었는데”라고 기뻐하며 이솔로몬의 무릎에 눕는가 하면 손을 꼭 잡는 등 한 시도 떨어질 줄 몰랐다.
집에서도 이솔로몬 영상을 본 김유하는 “이솔로몬 삼촌이 더 좋아질 것 같아”라고 말했고, 이후부터 이솔로몬과 눈을 마주칠 때마다 부끄러워 했다.

이솔로몬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김유하를 위해 가방을 사러 갔다. 매장 점원에게 이솔로몬은 “내 여자친구가 7세다. 우리 공주님은 핑크색을 좋아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방 선물을 받은 김유하는 기뻐서 어쩔 줄 몰랐고, 이솔로몬은 “이거 메고 초등학교 가면 잘 가야 한다”라고 따뜻하게 안아줬다.

집에서 가방 정리를 하던 김유하는 “이거 가방이 너무 예쁘다”며 “솔로몬 삼촌은 마음도 착하고 잘 생겼다. 학교 가면 솔로몬 삼촌처럼 책도 많이 읽고 영어도 잘해야지”라고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