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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사전청약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제일 인기가 많았던 지역은 고양 창릉으로 20년은 납입해야 당첨이 가능했다. 이번 사전청약은 평균 당첨선은 13년, 156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스1 |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4차 사전청약 평균 당첨선은 1561만원인 것으로 발표됐다. 고양 창릉 S5블록 51㎡(전용면적 기준) 당첨선은 1970만원, 59㎡ 2232만5000원, 74㎡ 2400만원, 84㎡ 2470만원, S6블록 59㎡ 2205만원, 74㎡ 2400만원이다. 고양 장항은 59㎡ 1950만원, 84㎡ 1990만원, 84㎡(복층) 2360만원으로 나타났다.
남양주 왕숙의 경우 59㎡ 1810만원, B1블록 74㎡ 1930만원, 84㎡ 1750만원, B17블록 74㎡ 2170만원, 84㎡ 2220만원이었다. 부천 대장은 A7블록 59㎡ 2030만원, A8블록 59㎡ 1770만원이었다. 당첨선이 제일 낮았던 곳은 안산 신길2 59㎡로 172만원이었다. 이외 시흥 거모 59㎡(S1) 370만원, 안산 신길2 59㎡(복층) 400만원, 시흥 거모 59㎡(A10) 485만원 등도 당첨선이 비교적 낮았다.
지구별로 살펴보면 청약 저축 최고 불입액은 ▲고양 창릉 3410만원 ▲고양 장항 3280만원 ▲시흥 거모 2980만원 ▲부천 대장 2950만원 ▲남양주 왕숙 2740만원 ▲안산 장상 2570만원 ▲안산 신길2 242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공공분양은 청약통장 납입 금액이 1개월에 최대 10만원까지 인정된다. 이번 청약의 경우 13년 정도 청약통장을 납입해야 평균 당첨선이었던 1561만원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 앞서 1차 사전청약 당첨선은 1945만원이었다. 2차가 1770만원, 3차가 1871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 4차 청약은 당첨선이 낮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