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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호란이 음주운전 논란 후 심경과 근황을 전했다. /사진=tvN 방송캡처 |
이날 호란은 "여름 전 싱글 2~3곡을 공개 예정"이라며 정규앨범으로는 2016년 이후 6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 소식을 전했다.
특히 호란은 클래지콰이에 대해 "무엇보다 너무 감사했던 게 다들 너무 잘 아시겠지만 6년 전에 굉장히 큰 잘못을 저지르고 너무 큰 죄책감에 시달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때 클래지콰이 멤버들에게 누를 끼쳤다는 게 너무 죄송해서 클래지 오빠한테 ‘클래지콰이는 너무 귀한 팀이고 저를 그냥 두고 가셔도 된다’라고 혼자 남겨질 준비를 하고 여러 번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호란은 "그랬더니 클래지씨가 무심하게 '무슨 그런 말을 해'라고 쓱 넘기시더라. 그 무심함이 너무 감사했다. 마치 그게 당연하다는 듯이 말씀을 해서 그날 클래지 오빠한테 충성을 결심했다. 그때 오빠가 했던 말이 돌아 돌아 5년 만에 지금 우리 작업으로 현실화되고 있는 거니까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호란은 2004년과 2007년에 이어 2016년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음주 운전을 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호란은 클래지콰이에 대해 "무엇보다 너무 감사했던 게 다들 너무 잘 아시겠지만 6년 전에 굉장히 큰 잘못을 저지르고 너무 큰 죄책감에 시달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때 클래지콰이 멤버들에게 누를 끼쳤다는 게 너무 죄송해서 클래지 오빠한테 ‘클래지콰이는 너무 귀한 팀이고 저를 그냥 두고 가셔도 된다’라고 혼자 남겨질 준비를 하고 여러 번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호란은 "그랬더니 클래지씨가 무심하게 '무슨 그런 말을 해'라고 쓱 넘기시더라. 그 무심함이 너무 감사했다. 마치 그게 당연하다는 듯이 말씀을 해서 그날 클래지 오빠한테 충성을 결심했다. 그때 오빠가 했던 말이 돌아 돌아 5년 만에 지금 우리 작업으로 현실화되고 있는 거니까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호란은 2004년과 2007년에 이어 2016년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음주 운전을 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오상진은 "호란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이 있을 수 있다. 어떤 호란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호란은 "저를 어떻게 봐주기를 바라기보다는 제가 그걸 보여드리고 증명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