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춤 싸움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를 만나보기 전 흥 DNA가 내재된 '춤알못'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이 방영된다. /사진=Mnet 제공
남자들의 춤 싸움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를 만나보기 전 흥 DNA가 내재된 '춤알못'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이 방영된다. /사진=Mnet 제공
남자들의 춤 싸움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를 만나보기 전 흥 DNA가 내재된 '춤알못'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Mnet(엠넷)이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프로그램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리더들이 춤알못 지원자들을 성장시키는 코칭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춤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다. 전문 댄서는 아니지만 춤에 열정이 있는 이들을 위해 '스우파' 리더들이 나선다.

"모든 사람이 다 행복하게 춤을 췄으면 좋겠다"는 스우파 리더들의 바람대로 춤을 향한 애정과 잠재력 있는 인원들이 모여 춤을 배우며 색다른 과제에 도전할 전망이다.

스우파 리더들도 이에 맞게 프로처럼 춤을 잘 추지는 못하더라도 끼와 흥이 넘치는 뚝딱이들의 잠재력을 끌어내 성장시킬 방안이다. 180도 변화한 모습을 보여줄 도전자들의 성장 과정이 시청자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우파 시리즈를 기획한 권영찬 CP는 "스우파부터 스맨파로 이어지는 엠넷 오리지널 댄스 시리즈와는 다른 번외편"이라며 "춤을 잘 추지 못하는 뚝딱이들도 춤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되어 프로 댄서들의 경연과는 또 다른 재미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엠넷은 새로운 도전에 함께할 '춤알못' 지원자들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5월 중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