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징맨'으로 유명세를 얻은 헬스트레이너 황철순의 아내 A씨의 외도 여부로 온라인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사진=황철순 인스타그램 갈무리 |
황철순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의 아내가 다른 헬스 트레이너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어 "나도 병X이지만 뭐하러 열심히 일하고 뭐하러 돈 벌려고 고생하냐"고 덧붙였다.
해당 대화에서 A씨는 "우리 딜하자. 내가 너 여자 소개해줄게. 나 연애할 테니까 모르는 척해" "(여자) 소개해줄게. 대신 나도 소개시켜줘" "완전 일반인 만나고 싶음. 체육인은 안 돼" 등의 내용을 보낸 흔적이 남아있다.
이와 함께 황철순은 해당 헬스 트레이너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태그했다. 그러면서 "아내랑 카톡 공개 수배한다. 연락달라"고 적었다. 하지만 해당 글이 온라인에서 급격하게 퍼지자 게시물을 삭제했다.
그러던 지난 16일 A씨는 돌연 SNS에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한 누리꾼이 '바람 핀 것이냐'고 묻자 A씨는 "돌i 아냐? 아이 둘 키우면서 바람 가능하냐? 너가 해봐. 가능한지. 헛소리 좀 그만해"라고 발끈했다.
![]() |
황철순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과 관련된 게시글을 올린 모습. /사진=황철순 인스타그램 갈무리 |
황철순과 A씨는 지난 2020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