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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가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였다.
무신사는 버추얼 휴먼(가상인간) 무아인과 함께한 무신사×무아인 캠페인의 TV광고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다음 달 12일까지 무신사 스토어 고객을 대상으로 여러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온에어 되는 광고 영상은 '세상 모든 패션은 다 무신사에서 무신사로, 다 무신사랑 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에서는 새 브랜드 뮤즈로 발탁된 버추얼 휴먼 무아인과 현재 무신사 대표 얼굴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유아인과 정호연이 등장해 무신사 스토어 전문관을 상징하는 가상의 런웨이에서 마주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무신사 스토어 앱 내에서도 버추얼 휴먼 무아인을 만나볼 수 있다.
무신사 스토어 앱 메인 화면의 ▲스포츠(플레이어) ▲럭셔리(부티크) ▲뷰티 ▲골프 ▲키즈 ▲아울렛 등 카테고리에 특화된 전문관 아이콘을 클릭해 진입하면 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무아인이 등장한다. 움직이는 무아인을 터치하면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쿠폰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3개 이상의 전문관에서 제품을 구입하거나 전문관 제품으로만 10만원 이상 구입하는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캠페인 굿즈를 증정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광고 영상에서는 무신사 스토어 6개 전문관을 대표하는 앰버서더 무아인의 멀티 페르소나(본래의 일을 마친 후 특기 활동으로 소통할 때 나타나는 개인의 정체성을 뜻하는 신조어)를 통해 '다 무신사랑 해'라는 메시지가 가진 무한한 확장성을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버추얼 쇼룸과 오프라인 공간을 비롯해 가상과 현실의 경계 없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