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광주지역 토지자산은 125조여원, 전남은 271조여원으로 전년에 비해 8.4%, 6.8%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국민대차대조표 결과(잠정)(17개 시도별 토지자산 규모 및 증감률)'에 따르면 2020년말 토지자산은 서울이 2778조원으로 전체 토지자산의 28.6%로 가장 높았다.
광주는 125조31902억원으로 전년 115조6539억원에 비해 8.4% 증가했으나, 전체 토지자산의 1.3%에 그쳤다. 전체 토지자산 비중은 17개 시도 중 세종(1.2%)다음으로 두번째로 낮았다.
전남 토지자산 규모는 271조7300억원으로 전년 255조6927억원 대비 6.8% 증가했고, 전체 토지 자산의 2.8%를 차지했다. 토지자산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지역은 세종(19.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