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라바오컵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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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풋볼 리그 컵(카라바오컵) 3라운드 대진이 확정됐다.

카라바오컵 공식 홈페이지는 25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대회 3라운드 대진을 발표했다. 지난 2월28일에는 리버풀이 첼시를 꺾고 2021-22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올시즌 대회 3라운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맞대결이 많아 눈길을 끈다.


빅매치는 오는 11월8일에 열리는 EPL의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의 3라운드다. 두 팀의 리그 경기는 다음해 1월3일에 예정돼 있기에 이날이 올시즌 양팀의 첫 맞대결이 될 전망이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11월8일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기를 치른다.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은 같은날 리즈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