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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된 아파트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2021.1.8/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일대 아파트 수천 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0분쯤 위례포레샤인 13단지 등 6개 단지 3400여 세대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현재 4개 단지는 전기 공급이 재개됐지만 나머지 2개 단지는 여전히 복구 중이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아파트 자체 차단기가 작동해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