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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가 유연하고 창의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공모한다.
2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불합리한 규제 개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성과를 창출하거나 노력한 자, 그 밖에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직원에게 귀감이 되는 자 등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한다.
시는 오는 10일까지 내부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우수공무원 추천을 받는다. 시민 추천의 경우 상주시 홈페이지 '적극행정 국민추천' 코너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연중 누구나 적극행정 공무원 및 사례에 대한 추천이 가능하다. 다만 공무원의 단순 친절 행위 및 추상적인 성과·노력에 대한 추천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후 추천자는 공적내용 검증 및 제외대상 여부 확인을 위한 실무심사를 거쳐 1차 심사를 통해 후보자를 결정하고, 2차 심사에서 우수공무원 및 인센티브에 대해 최종심의·의결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서 공직자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이 바로 유연하고 적극적인 업무태도"라며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조직문화 활성화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