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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여성을 위한 무배당 '교보실속여성건강종신보험'을 13일 출시했다. 교보실속여성건강종신보험은 여성 생애 전반의 다양한 질병과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교보생명은 고객 유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진단보험금 지급액도 높였다.
이날 교보생명에 따르면 교보실속여성건강종신보험은 종신보험에 건강보장을 결합한 여성GI종신보험이다. 사망과 암, 일반적질병(GI), 장기간병상태(LTC)까지 평생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요 질병·수술 발생 시 주계약 가입금액의 140%를 진단보험금으로, 이후 사망하면 가입금액의 10%를 사망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어 보장혜택이 커졌다.
이를테면 가입금액이 1억원일 때 주요질병이 발생하면 1억4000만원을 받는다. 이후 사망하면 1000만원을 받게 된다. 주요질병 없이 사망하면 1억원의 사망보험금이 지급된다.
또한 여성만을 위한 특화보장을 강화했다. 특약을 통해 여성생식기암, 초기 유방암, 유방절제·보전수술, 자궁내막증, 급여요실금 수술, 임신·출산 관련 고혈압·당뇨, 산과질환 등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과 수술을 보장한다.
신동진 교보생명 상품개발1팀장은 "다양한 질병 보장은 물론 여성에게 특화된 질병 보장 강화, 여성의 건강관리를 돕는 부가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여성종신보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