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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의미심장한 글귀를 남겨 이목을 끌었다.
고소영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세이에 적힌 글귀를 찍어 공개했다.
글에는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는 사람을 설득하지 말자. 정말로 모르든, 모른 척을 하든 중요한 건 그 사람은 아니란 거다. 자기 안에 이미 답을 정해둔 사람을 설득할 수는 없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으니까. 그릇이 안 되는 사람에게는 준다 해도 받아들이지 못한다"라고 적혀 있었다.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2017년 방영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에 출연한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