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워치가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사진제공=볼워치
볼워치가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사진제공=볼워치

볼워치는 '엔지니어 III 엔듀런스 1917 GMT(41㎜)'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볼워치는 웹스터 C. 볼에 의해 탄생한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다.

이 컬렉션은 2년 동안 연구원으로 극단적인 환경 속에서 남극 횡단 탐험을 이끌었던 어니스트 새클턴에 영감을 받아 출시됐다. 1000개 한정으로 생산됐다.


해당 컬렉션은 최고의 정밀성을 입증하는 크로노미터(COSC) 인증을 받은 인하우스 기계식 무브먼트(RRM7337-C)를 탑재했다. 1000가우스 항자성 및 특허 받은 충격 방지 시스템과 5000Gs 충격 저항 기술이 충격 속에서도 시계를 보호한다. 다이얼과 인덱스에 위치한 마이크로가스 튜브는 외부 광원 없이도 기존 발광 물질보다 최대 100배 더 밝게 빛난다.

강한율 카이브 총괄본부장은 "엔지니어 III 엔듀런스 1917 GMT는 두 개의 다른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GMT 워치로 -45도를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된 볼 RRM7337-C 무브먼트가 가혹한 환경 속에서도 높은 정밀도를 제공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