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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3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9일까지 '월간 티웨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월간 티웨이'는 매달 첫째 월요일부터 7일 동안 진행되는 월 정기 행사로 지난달부터 새롭게 선보였다.
4월 월간 티웨이 이벤트는 국내선 3개(김포-제주, 대구-제주, 청주-제주), 국제선 28개(일본, 대만, 동남아, 대양주) 등 총 31개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항공권 검색 시 할인코드 '월간 티웨이'를 입력하면 일부 운임에 한해 노선별 5~10%의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코드는 편도와 왕복 예약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할인코드 적용 후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운임은 ▲국내선(제주) 3만2000원~ ▲일본 8만9800원~ ▲대만 11만2770원~ ▲베트남 13만1400원~ ▲필리핀 12만7260원~ ▲태국 11만6100원~ ▲괌·사이판 15만9680원~ ▲싱가포르 13만5200원~ ▲호주 44만10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괌, 사이판, 필리핀 노선은 5월1~31일까지, 청주-오사카 노선은 6월8~30일까지, 그 외 노선은 5월1일~6월30일까지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지난 3월29일부터 운항 재개에 나선 인천-가오슝 노선을 포함해 오는 4월과 6월 신규 취항하는 청주-오사카, 청주-방콕(돈므앙) 노선도 특가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할인코드와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만원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쿠폰은 회원 대상 1인 1회 내려 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보다 이른 5~6월에 휴가를 계획 중이라면 이번 월간 티웨이를 통해 합리적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며 "티웨이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하고 다양한 부가 서비스 혜택까지 누려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