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과 김소은이 2번째 열애설에 휘말렸다. /사진=임한별 기자, 장동규 기자
송재림과 김소은이 2번째 열애설에 휘말렸다. /사진=임한별 기자, 장동규 기자

배우 송재림과 김소은이 두번째 열애설에 휘말렸다.

송재림과 김소은은 지난달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빨간 장미꽃을 찍어서 게재했다. 이날 두 사람은 시간 차를 두고 한 눈에 봐도 닮은 장미꽃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송재림과 김소은은 지난 3월 일본 도쿄 여행 사진을 올렸다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일본 현지 팬들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소은과 송재림이 데이트 중이라는 목격담을 전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확산됐다. 당시에도 송재림과 김소은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사진은 김소은과 송재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장미꽃 게시물. /사진=송재림, 김소은 인스타그램
사진은 김소은과 송재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장미꽃 게시물. /사진=송재림, 김소은 인스타그램

또 한번 열애설이 불거지자 송재림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장미꽃 사진은 혼자 본가에서 촬영한 것으로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김소은 소속사 아센디오 역시 "장미꽃 사진을 찍을 당시 매니저와 함께 있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두 배우는 여러 작품에서 인연이 있다. 지난 2015년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으며 지난 2016년엔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