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과 박보영의 데이트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박서준이 맡은 민성 인스타그램
박서준과 박보영의 데이트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박서준이 맡은 민성 인스타그램

배우 박서준과 박보영이 벚꽃 데이트를 즐겼다.

박보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게재했다. 박서준과 함께 찍은 셀피를 올린 박보영은 화사한 벚꽃과 개나리를 배경으로 설렘 가득한 봄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박보영은 셀피를 차례로 공유하며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비토크 오늘 밤 8시에 만나요"라고 팬들에게 알렸다.

또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박서준이 분한 민성 채널에는 "명화랑 집 근처에서 벚꽃 데이트"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뒤에 숨은 거 좀 귀엽네"라고 덧붙였다.

박서준, 박보영이 출연하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개봉은 오는 8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