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드디어 온 혜리네 룸투어. 혜리 드레스룸 같이 보실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혜리는 "이사온지 1년 만에 집 공개를 시작한다"며 방과 화이트톤의 거실과 주방, 침실 등도 소개했다.

혜리는 "모든 가방을 더스트백에 넣어 보관한다"고 밝혔으며, 명품백부터 에코백까지 깔끔하게 정리해놓고 있었다.

이어 옷만 모아놓은 드레스룸을 공개했다. 최근 산 옷을 비롯해 본인이 좋아하는 옷 스타일을 보여준 뒤 서재로 이동했다. 서재에는 밝은 나무색의 책상이 있었다. 혜리는 "이 방에서 카드를 많이 쓴다. 책이나 대본은 거실에서 보는 편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가 책을 많이 읽을 줄 알았고, 쓰는 걸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그걸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제가 뭘 좋아하는 사람인지 알아가는 중이다. 저를 찾아가는 중"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