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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지인(37)과 연기자 겸 코미디언 김기리(38)의 웨딩화보가 개됐다.
1일 문지인 소속사 심스토리에 따르면 문지인과 김기리가 다음달 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공개된 결혼 사진에는 면사포 속에서 활짝 웃고 있는 김기리와 문지인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다른 사진에서는 서로를 안고 활짝 미소 지으며 행복한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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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인은 앞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5월 결혼 소식을 알리며, "저를 생각하는 마음이 아주 성실한 사람이랍니다, 힘든 길도 웃으면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준 사람을 만난 것 같습니다"라고 예비 신랑 김기리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김기리도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제가 아는 지인 중 최고의 지인을 만나 가정을 이루게 됐다, 어느 순간부터 저의 인생에서 가장 큰 목표가 가정을 이루는 것이었는데 많은 분의 응원과 기도 덕분에 그 꿈을 이루게 됐다"라며 "참 감사하다, 그리고 축하해 주실 모든 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