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황희 양천갑 국회의원 후보가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깨비시장을 방문해 연설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3.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황희 양천갑 국회의원 후보가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깨비시장을 방문해 연설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3.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서울 양천구 두 개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9분 기준 서울 양천갑과 양천을 개표율은 각각 59.51%, 53.37%다.


양천을에서는 이용선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현재 이 후보의 득표율은 59.39%(3만 7583표)다. 오경훈 국민의힘 후보는 40.60%(2만 5697표)의 득표율을 얻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만 1886표다.

양천갑에서도 황희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황 후보는 현재 51.41%(4만 3831표)의 득표율을 얻고 있다. 구자룡 국민의힘 후보의 득표율은 46.58%(3만 9715표)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