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비비지(사진)가 단독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사진=뉴스1
걸그룹 비비지(사진)가 단독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사진=뉴스1

걸그룹 비비지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을 마무리한 후에는 월드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1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비비지는 이날 오후 6시와 오는 2일 오후 4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단독 공연 '2024 비비지 월드투어 비하인드: 러브 앤 티어스(2024 VIVIZ WORLD TOUR V.hind : Love and Tears)'을 연다.


비비지는 서울 공연을 마무리한 후 오는 9일 대만, 15일 방콕, 다음 달 5일 홍콩 등 아시아 3개 도시에서도 공연을 진행한다. 이후 다음 달 13일 미국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워싱턴D.C·필라델피아·보스턴·뉴욕 등 21개 도시에서 미주 투어를 이어간다.

비비지는 2022년 2월 미니 1집 '빔 오브 프리즘(Beam Of Prism)'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4집 '벌서스(VERSUS)' 타이틀곡 '매니악(MANIAC)'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