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프로야구 두산과 KIA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은 배 의원이 2010년 시구자로 나섰던 모습. /사진=두산베어스
배현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프로야구 두산과 KIA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은 배 의원이 2010년 시구자로 나섰던 모습. /사진=두산베어스

지난 4월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배현진 의원(국민의힘·송파구을)이 잠실야구장을 찾아 생애 두 번째 시구에 나선다.

8일 두산베어스에 따르면 다음날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배 의원이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송파구을이 지역구인 배 의원은 2010년 MBC 아나운서 재직 시절에도 두산베어스의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 바 있다.

배 의원은 "14년 만에 다시 한 번 두산 시구자로 나서 감회가 새롭다"며 "지역의 상징 중 하나인 프로야구가 지금처럼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각종 현안들을 꾸준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