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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통 큰 플렉스 전해졌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이유가 스태프들에게 한 선물' 등의 제목으로 관련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아이유가 미국 콘서트 끝나고 한국 오는데 스태프들에게 비즈니스 항공권을 끊어줬다"며 "댄서 팀만 30명 될 테고 밴드 소속사 사람들 공연팀 경호팀 몇 명이야 진짜 FLEX다"라고 했다.
게시글에는 아이유를 태그하며 감사를 표하는 스태프들의 인스타그램 스토리가 여러 장 게재돼 있었다. 한 스태프는 비행기 티켓의 일부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그녀의 FLEX! 스테프들 고생했다며 끊어줬다. 그녀의 이름은 아이유"라는 글과 함께 아이유를 태그했다.
또 다른 스태프는 "지은언니(아이유) 덕분에 편하게 한국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비행기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에 앉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아이유는 100명이 넘는 스태프들에게 전부 비즈니스석 티켓을 끊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현재 첫 월드 투어 콘서트 'HEREH'를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서울에서 시작된 공연은 요코하마, 타이베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불라칸), 쿠알라룸푸르, 런던, 베를린, 방콕, 오사카, 뉴어크, 애틀랜타, 워싱턴 D.C, 로즈몬트,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등으로 이어졌다.
LA 공연까지 성료한 아이유는 오는 9월21일, 22일 2일 동안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