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오전 10시30분까지 음료와 푸드로 구성된 세트메뉴를 구매하면 할인받을 수 있는 '스타벅스 모닝 세트'를 론칭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전 10시30분까지 음료와 푸드로 구성된 세트메뉴를 구매하면 할인받을 수 있는 '스타벅스 모닝 세트'를 론칭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에서 오전 10시30분까지 음료와 푸드로 구성된 세트메뉴를 구매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스타벅스 모닝 세트'를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타벅스 모닝 세트는 간편하게 아침 식사를 해결하기 원하는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된 신규 프로그램이다. 톨 사이즈 카페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 라떼를 행사 대상 푸드와 동반 구매하면 최대 1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페 아메리카노 기준세트 메뉴 판매 가격은 6900원, 8900원, 9900원으로 구성된다. 500원 추가 시 카페 라떼로 음료를 변경할 수 있다. 차액 결제 시 ▲음료 사이즈 업 ▲디카페인 또는 1/2 디카페인 원두로 변경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스타벅스 모닝 세트의 푸드는 식사 대용 상품부터 가벼운 식사까지 폭 넓게 구성했다.


스타벅스 모닝 세트 푸드 대상 상품은 ▲탕종 플레인 베이글 ▲탕종 블루베리 베이글 ▲하루 한 컵 RED+ ▲프리미엄 바나나 및 오도독 건강한 넛&블루베리 ▲더블 치킨 브레스트 체다 & 에그 샌드위치 ▲베이컨 체다&오믈렛 샌드위치 ▲치킨 베이컨 랩 총 7종이다.

평소 카페 아메리카노와 샌드위치를 즐기는 고객이라면 베이컨 체다&오믈렛 샌드위치 선택 시 정상가 1만400원보다 1500원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는 모닝 세트 론칭 후 고객 수요를 파악해 모닝 세트로 즐길 수 있는 푸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리뉴얼 해 선보일 계획이다.
스타벅스가 모닝 세트를 론칭해 아침시간 푸드와 음료를 함께 주문하면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가 모닝 세트를 론칭해 아침시간 푸드와 음료를 함께 주문하면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는 지난 6월 2주 동안 모닝 세트 이벤트를 진행해 아침 식사를 즐기는 고객들의 수요를 파악했다.

당시 고객들로부터 푸드 메뉴구성이 더욱 다양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반영해 이번 정식 론칭 당시 견과류와 과일을 추가했다. 카페 라떼 추가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도 반영해 카페 라떼를 행사 대상 음료에 포함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하루의 시작을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음료와 세트 메뉴 구매 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모닝 세트를 정식으로 론칭한다"며 "고객 구매 데이터를 반영해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메뉴 구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