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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의 '설정' 메뉴가 없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3일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포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설정 메뉴를 열지 않아도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스마트폰을 개발 중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키보드, 카메라, 음성 등 '접근 지점'(touch point)의 성능을 개선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미리 예측해 사용자가 원하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AI(인공지능)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사전 예측하는 기능을 추가한다는 것.
현재는 삼성 빅스비 등 AI 비서 서비스로도 음성으로 명령을 내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사용자의 이용 패턴을 분석해 알아서 기능을 실행하는 것은 아직 구현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