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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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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캡처 |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전민기가 아나운서 출신이라고 밝히며 과거 오디션 예능 '신입사원'에 출연했다고 덧붙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10년 차 방송인 전민기-정미녀 부부가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했다.
TBS 아나운서 출신이자 현재 빅 데이터 전문가 및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전민기가 이날 스페설 MC로 함께한 손범수를 롤모델로 꼽았다. 전민기는 방송 3사 시험을 10여 회 응시했다고 고백하기도. 더불어 전민기는 장성규, 김대호 등이 출연한 MBC 아나운서 오디션 예능 '신입사원'에 출연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전민기는 "톱10 바로 직전에 탈락했다"라고 부연해 웃음을 안겼다.
MC 김구라가 전민기-정미녀 부부를 운명 부부로 강력히 추천했다고 밝히며 "부부가 성향이 다른데 조율해 나가는 모습이 볼거리가 많았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