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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지난 3일 시청에서 회원사 1만 8000개의 벤처기업협회와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벤처기업협회는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기업 유치와 투자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벤처기업협회·회원사의 투자·유치 관련 각종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 하기로 했다. 수원 경제자유구역 조성은 고용 창출 8만 4000명, 경제적 효과 12조 7000억 원 창출이 기대된다.
◇ 김보미 연세대 음악대학 교수, 시립합창단 예술감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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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수원시립합창단 제6대 예술감독으로 김보미 연세대 교수를 위촉했다. 김 신임 예술감독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레겐스부르크 음악대학에서 교회음악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교회음악 최고과정을 졸업했다.
2012년 9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오스트리아 빈 소년 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고, 2013년에는 가장 훌륭한 합창 지휘자에게 주는 오트너 프라이스(Ortber Preis)상을 받았다. 2016년부터 연세대 음악대학 교회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고, 2018년부터 월드비전 어린이합창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 청년행정체험 참여자 1기 65명 근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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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2025년 상반기 수원시 청년행정체험' 참여자 124명을 선발했다. 1기 참여자 65명은 지난 3일부터 27일까지, 2기 참여자 59명은 오는 2월 3일부터 28일까지 근무한다. 시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