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전경/사진제공=경북 상주시
상주시청 전경/사진제공=경북 상주시


상주시가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9일 시에 따르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내·외국인 구분 없이 15인 이상의 단체 관광객을 모집해 1인당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오는 12월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시에 관내 식당과 카페 2개소 이상, 관광지 2개소 이상 방문한 뒤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당일 관광과 숙박 관광에 따라 1인당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내·외국인 단체관광객의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경주 APEC 정상회의 개최와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