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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를 1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올해 군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 건강위험요인에 따라 스마트 기기(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혈압계·혈당계, AI 스피커)를 지급하고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을 이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르신들은 앱을 통해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월별 미션 제공 △보건소 건강 전문가를 통한 비대면 건강컨설팅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 등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