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의회 전경/사진제공=김천시의회
경북 김천시의회 전경/사진제공=김천시의회


김천시 의정동우회는 13일 김천시의회에서 총회를 열고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세호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2024년 결산보고와 함께 임원 선출이 이뤄졌다. 이번 선출을 통해 황병학 전 의원이 신임 회장으로, 김세운 전 의원이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은 백성철 전 의원과 오세길 의원이 맡는다. 감사는 강순옥 전 의원과 김응숙 의원이, 고문은 김정기, 전정식, 서정희 전 의원이 선출됐다.


황병학 신임 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전·현직 의원 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영민 시의회 의장은 "김천시의회가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시민을 섬기는 바른 의회로 거듭나도록 선배와 동료 의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