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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신민아 커플이 해외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이 전해진 가운데,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스타뉴스에따르면 김우빈, 신민아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우빈이 현재 호주에서 가족 여행 중인 것은 맞지만, 목격담 속 여성은 김우빈의 여동생"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어제 호주에서 찍힌 김우빈, 신민아'라는 제목의 목격담과 사진이 확산됐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 7월 열애를 인정한 후 10년째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신민아는 김우빈이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일 때도 병원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