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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18일 오후 김기원 유원건축사사무소 회장이 시청 시장실에 방문해 장학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엔 용인시장학재단 명예 이사장인 이상일 시장과 김기원 회장, 구자범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 건축사사무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기원 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용인시 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을 포함해 총 1억 6048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기금은 용인시장학재단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용인문화재단, '2025 아임버스커' 아티스트 모집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이 용인시 곳곳을 찾아가 공연을 선사하는 '2025 아임버스커' 신규 아티스트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임버스커'는 용인 지역 대표 시민 밀착형 문화예술사업으로 오디션이다. 선발된 거리공연 아티스트를 주축으로 오는 3월부터 용인시 거점 공연 장소에서 진행하는 '정규 공연'과 용인시 대표 축제, 행사 및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공연' 등 약 250여 회 공연을 통해 용인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연예술의 즐거움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