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렉스가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은 알렉스의 모습. /사진=뉴스1
가수 알렉스가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은 알렉스의 모습. /사진=뉴스1

가수 겸 배우 알렉스(45)가 4년 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YTN star에 따르면 알렉스는 약 4년 전 아내와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으며 양측은 협의 이혼으로 원만하게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알렉스는 2018년 1월27일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알렉스의 아내는 30대 초반 패션업체 대표로 알려졌다.

알렉스는 2004년 밴드 클래지콰이로 데뷔해 '쉬 이즈'(She Is) '로미오 엔 줄리엣' '내게로 와' '스위티' 등 대표곡을 발표했다.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이웃집 찰스' 등에 출연하며 유명해졌다. 최근 드라마 '파스타' '메디컬 탑팀' '한 번 다녀왔습니다' '어쨌든 서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