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업계 1위 기업들과의 신규 멤버십 제휴를 통해 업계 최고의 멤버십 프로그램 경쟁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한다. 사진은 SK텔레콤 T멤버십 혜택 관련 이미지. /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업계 1위 기업들과의 신규 멤버십 제휴를 통해 업계 최고의 멤버십 프로그램 경쟁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한다. 사진은 SK텔레콤 T멤버십 혜택 관련 이미지. /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업계 1위 기업들과의 신규 멤버십 제휴를 통해 T멤버십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

SK텔레콤은 10일 ▲국내 1위 테마파크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국내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 ▲국내 1위 생수 브랜드 '삼다수'와 T멤버십 신규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T멤버십 상시 제휴 브랜드는 총 170개로 확대됐다. T멤버십은 지난해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600만명을 처음 돌파했으며 고객들의 사용 빈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 매달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T day'는 한 해 동안 누적 이용 건수가 3000만건을 돌파하며 높은 고객 만족도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은 T day를 통해 다양한 프랜차이즈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가맹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총 134억원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고객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멤버십 혜택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와의 제휴를 통해 SK텔레콤 고객은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입장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본인은 40%, 동반 3인은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T멤버십은 ▲롯데월드 ▲서울랜드 ▲설악워터피아 ▲제주신화월드 등 전국 21개 놀이공원과 워터파크, 아쿠아리움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제휴로 혜택이 더욱 강화됐다.

커피 프랜차이즈 혜택도 확대된다. 전국 35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메가MGC커피와의 신규 제휴로 ▲VIP 고객은 20% ▲골드·실버 등급 고객은 10%의 할인과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최소 주문 금액 제한 없이 혜택을 적용할 수 있다. T멤버십은 ▲폴바셋 ▲아티제 ▲엔제리너스 ▲던킨 등 8개 커피 프랜차이즈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 고객은 삼다수 구매 시에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삼다수와 ESG 친환경 제휴를 체결하고 무라벨 생수 제품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T멤버십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제주삼다수 공식몰에서 쿠폰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친환경 브랜드와 ESG 제휴를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현재 ▲이니스프리 ▲티맵모빌리티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 '에버온' ▲업사이클링 가죽 브랜드 '컨티뉴' 등에서도 할인과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3월에도 T day를 통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19일에는 요기요에서 ▲굽네치킨 6000원 할인 ▲도미노피자 50% 할인 ▲쉐이크쉑 30% 할인을, 오는 26일에는 ▲피자헛 50% ▲배달의민족에서 처갓집양념치킨 7000원 할인 등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에서 T day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혜택은 T멤버십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재웅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SK텔레콤은 24년 동안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통신사 멤버십 프로그램의 표준을 선도해 왔다"며 "고객들이 일상의 다양한 순간에서 T멤버십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고객 경험 혁신을 지속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멤버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