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관계자들이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 영주시
영주시 관계자들이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 영주시


영주시가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과 국비 지원이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전날 박정락 영주시 도시건설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10여 명은 임종득 의원을 만나 지역활력타운 조성, 영주호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 종합장사시설 건립 등 20여 건의 주요 현안 사업들의 필요성을 설명한 뒤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시가지 교통정체 해소와 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국도대체우회도로(적동~상망)건설 사업의 제7차 국도·국지도 5개년 사업 반영과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조기 시행을 위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를 건의했다.

박정락 영주시 도시건설국장은 "국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재정 지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