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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아들이 보는 앞에서 프로레슬러 시호(34·본명 홍동희)에게 뺨을 맞았다.
장성규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3세에 뺨을 맞다니.. #pws #레슬네이션 #시호"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어린 시절 wwf 헐크 호건 워리어를 추억하며 레슬네이션 응원 갔다가 시호한테 당했다. 맞고 나서 계속 야유했더니 예준이가 말했다. '아빠 가만히 있어 또 맞을 것 같애..' 시호.. 복수할 기회가 오겠지.. 그래도 아이들과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영상 속에는 프로레슬링 선수인 시호가 지나가는 길에 야유를 퍼붓다 따귀를 맞는 장성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장성규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뺨을 부여잡고 아내품으로 주저앉았다.
장성규는 JTBC 1기 출신 아나운서로, 2019년 프리랜서 선언 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