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 인근에서 규모 2.4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기상청 제공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에서 규모 2.4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8일 오후 1시 1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83㎞ 해역에서 규모 2.4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발생 위치는 북위 35.19도 동경 124.77도로 발생 깊이는 6㎞다.


이번 지진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의 작은 지진으로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